✅ Gremlin이란?
Gremlin은 Apache TinkerPop에서 제공하는 그래프 순회 기반 쿼리 언어입니다.
관계형 DB의 SQL처럼, 그래프 DB에서도 데이터를 찾고, 이어가고,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언어입니다.
🧠 핵심 철학: “그래프를 따라 걸으며 생각하는 방식”
→ 정점부터 출발해서 간선을 따라 이동하며 데이터를 탐색
✅ 기본 구문 구조
Gremlin의 쿼리는 보통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:
g.V() → 정점(Vertex)을 의미
g.E() → 간선(Edge)을 의미
여기에 .has(), .out(), .in() 등을 붙여 탐색 방향과 조건을 지정합니다.
모든 정점 가져오기 | V() (예: g.V()) |
모든 간선 가져오기 | E() (예: g.E()) |
개수 세기 | count() |
조건 필터링 | has() – SQL의 WHERE절과 유사 |
결과 제한 | limit() |
범위 필터링 | range() |
다중 값 조건 포함 | within() (예: WHERE x IN (...)) |
다중 값 조건 제외 | without() (예: WHERE x NOT IN (...)) |
✅ 1. TinkerFactory.createModern(), traversal() / 초기화
graph = TinkerFactory.createModern()
✅ 설명:
- Gremlin이 기본 제공하는 모던 샘플 그래프를 메모리에 생성합니다.
- 이 그래프는 다음을 포함합니다:
- 정점(vertices): 6개 (marko, vadas, lop, josh, ripple, peter)
- 간선(edges): 6개 (knows, created 등)
📦 출력 예시:
==>tinkergraph[vertices:6 edges:6]
→ 현재 메모리에 로드된 그래프의 구조 요약입니다.
g = graph.traversal()
✅ 설명:
- 이 줄은 생성된 그래프에 대해 Gremlin 쿼리를 실행할 준비를 하는 부분입니다.
- g는 이후 쿼리에서 사용하는 트래버설 시작 객체가 됩니다.
📦 출력 예시:
==>graphtraversalsource[tinkergraph[vertices:6 edges:6], standard]
→ 트래버설 소스가 정상적으로 생성됐다는 뜻입니다.
✅ 2. V() – 모든 정점 가져오기
g.V()
- 결과: v[1] ~ v[6]까지 총 6개의 정점 출력
- 각 정점의 ID를 나열함
Index | 정점 ID | 이름 |
0 | v[1] | marko |
1 | v[2] | vadas |
2 | v[3] | lop |
3 | v[4] | josh |
4 | v[5] | ripple |
5 | v[6] | peter |
✅ 3. E() – 모든 간선 가져오기
g.E()
- 간선 ID와 연결된 노드 및 라벨이 함께 출력됨
- 예: e[7][1-knows->2] = 정점 1에서 2로 향하는 knows 간선
✅ 4. count() – 정점/간선 개수 세기
g.V().count() → 6
g.E().count() → 6
- 총 정점 수: 6
- 총 간선 수: 6
✅ 5. has() + valueMap() – 조건 필터 + 속성 보기
g.V().has('name', 'josh') → v[4]
g.V().has('name', 'josh').valueMap() → [name:[josh], age:[32]]
- name이 'josh'인 정점을 찾고, 그 값들을 출력
✅ 6. limit() – 결과 수 제한
g.V().limit(1) → v[1]
g.V().limit(1).valueMap() → [name:[marko], age:[29]]
- 정점 1개만 가져오고, 해당 속성 출력
✅ 7. range() – 범위 지정
g.V().range(2, 4).valueMap()
- 정점 인덱스 2~3번을 가져옴 (4는 포함 X)
- v[3], v[4] → [lop], [josh] 출력
Index | 정점 ID | 이름 |
0 | v[1] | marko |
1 | v[2] | vadas |
2 | v[3] | lop |
3 | v[4] | josh |
4 | v[5] | ripple |
5 | v[6] | peter |
✅ 8. within() – 다중 포함 필터
g.V().has('name', within('josh', 'marko')).valueMap()
- 이름이 josh 또는 marko인 정점만 필터링
- 결과: [marko, josh]
✅ 9. without() – 다중 제외 필터
g.V().has('name', without('josh', 'marko')).valueMap()
- josh, marko를 제외한 모든 정점 출력
- 결과: vadas, lop, ripple, peter
✅ 예제 ①: 정점 찾기
g.V().has('name', 'Marko')
→ 이름이 Marko인 정점을 찾는다
✅ 예제 ②: 특정 정점이 연결된 다른 정점 찾기
g.V().has('name', 'Marko').out('knows')
→ Marko가 알고 있는(knows) 사람들을 찾는다
📌 여기서 out('knows')는 ‘knows’ 라벨을 가진 간선을 따라 나가는 정점들을 의미합니다.
✅ 예제 ③: 정점 간 연결된 간선 정보까지 확인
g.V().has('name', 'Marko').outE('knows')
→ Marko와 다른 정점을 연결하는 "knows" 간선을 직접 가져옴
(간선의 속성을 보고 싶을 때 사용)
✅ 예제 ④: 간선 속성 조회
g.V().has('name', 'Marko') .outE('knows') .values('since')
→ Marko가 다른 사람을 알게 된 시점(since 속성)을 출력
✅ 예제 ⑤: 양방향 탐색
g.V().has('name', 'Josh').both('knows')
→ Josh와 'knows' 관계로 연결된 정점 모두 조회
(→ 들어오거나 나가는 방향 모두 포함)
✅ Gremlin 쿼리 예시 구조 요약
표현 | 의미 |
g.V() | 전체 정점 조회 |
g.E() | 전체 간선 조회 |
.has(key, value) | 속성 조건 필터 |
.out('label') | 특정 라벨의 간선을 따라 나가는 방향으로 정점 탐색 |
.in('label') | 특정 라벨의 간선을 따라 들어오는 방향으로 정점 탐색 |
.both('label') | 양방향 탐색 |
.outE() / .inE() | 간선 자체를 가져옴 |
.values('property') | 속성값 출력 |
✅ 왜 중요한가?
Gremlin은 JanusGraph의 기본 쿼리 언어이기 때문에, 다음과 같은 상황에 핵심적입니다:
- 복잡한 네트워크 관계 분석
- 특정 조건의 사용자 그룹 탐색
- 다단계 관계 조회 (e.g., 친구의 친구 찾기)
- 시간 기반 속성 탐색
⚔️ Gremlin vs Cypher: 그래프 쿼리 언어 비교
항목 | Gremlin (JanusGraph) | Cypher (Neo4j) |
기반 구조 | 순회 기반 (Traversal) | 선언형 (Declarative) |
쿼리 스타일 | 데이터를 따라 이동 (Imperative) | 결과를 선언하고 추론 (SQL-like) |
표현 방식 | .out(), .in(), .has() 등 체이닝 방식 | MATCH, RETURN, WHERE 같은 SQL-like 키워드 |
러닝 커브 | 초반에 약간 난해, 프로그래밍적 사고 필요 | SQL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직관적 |
유연성 | 체이닝이 가능해 다단계 복잡 쿼리에 강함 | 읽기 쉬운 문법, 단순 탐색과 패턴 매칭에 탁월 |
기본 지원 DB | JanusGraph, Apache TinkerPop 호환 DB | Neo4j 전용 (→ 다른 DB와 호환성 낮음) |
함수 스타일 | JavaScript, Python 등과 유사한 체이닝 함수 | SQL과 유사한 문법 구성 |
🔍 예제 비교: Marko가 아는 사람을 찾는 쿼리
✅ Gremlin (JanusGraph)
g.V().has('name', 'Marko').out('knows')
✅ Cypher (Neo4j)
MATCH (a:Person {name: 'Marko'})-[:KNOWS]->(b)
RETURN b
- Gremlin은 “Marko → out(‘knows’) → 누구?” 식의 탐색 중심
- Cypher는 “이런 패턴을 가진 노드를 찾아라”라는 패턴 매칭 중심
🔍 예제 비교 2: 특정 이름을 가진 정점 조회
| 목적: 이름이 Marko인 정점 검색 |
Gremlin
g.V().has('name', 'Marko')
Cypher
MATCH (n {name: 'Marko'})
RETURN n
→ Cypher는 더 직관적이고 선언적, Gremlin은 더 코딩스럽고 유연한 순회 기반
🔍 예제 비교 3: 정점 + 간선 + 속성 출력
| 목적: Marko가 아는 사람들과 관계 정보도 함께 출력 |
Gremlin
g.V().has('name', 'Marko').outE('knows').as('e').inV().as('v') .select('e', 'v')
Cypher
MATCH (a:Person {name: 'Marko'})-[r:KNOWS]->(b)
RETURN r, b
→ 복잡한 그래프 traversal에서 Gremlin은 노드 ↔ 간선 연결을 자유롭게 지정 가능
→ Cypher는 명확하고 읽기 쉬운 형태로 노드와 간선을 동시에 다룰 수 있음
✅ 결론 요약
관점 | Gremlin (JanusGraph) | Cypher (Neo4j) |
프로그래밍적 유연성 | ✅ 매우 높음 (임의 루프, 조건 순회 등 가능) | ❌ 제한적 (일반적인 패턴 탐색에 적합) |
학습 난이도 | 📈 조금 높음 (함수 체이닝 방식) | 📉 쉬움 (SQL 유사 문법) |
확장성 | ✅ Apache TinkerPop 기반 다양한 DB에서 사용 가능 | ❌ 사실상 Neo4j 전용 |
실용성 | 복잡한 그래프 로직 구현에 유리 | 단순한 탐색/패턴 매칭에 빠르고 쉬움 |
🧩 추천 활용 방식
- 🔎 초보자, 직관적 쿼리가 필요한 환경 → Cypher
- 🧠 복잡한 탐색/분기/동적 관계 추적 → Greml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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